시간은 참 빠르다.
벌써 11월 1일.
갑자기 겨울이 되어버린 날씨에
내 몸이 놀랐는지,
아침에 호빵으로 끼니를 때우다가 살짝 움츠렸는데,
목에 담이 와서 하루 종일 고개를 갸우뚱하며 지내다. -,-;;
(근데 이거 너무 안풀리네..고개 아파..ㅜ.ㅜ)
예전에 알던 지인들과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그 '예전'에 관련된 얘기를 했는데,
그게 벌써 몇 년 전이더란..
시간은 정말 빨리 흘러가는구나.
그만큼 나도 늙었겠지. 몸은 늙었어도 정신은 성숙해졌기를 바랄 뿐..
추워지니 외로움을 더 많이 타는지,
자꾸만 사람들이 그리워진다.
따뜻한 사람들, 웃어도 눈가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그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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