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서 브런치로 유명한 곳, 수지스.
예전에 가본 경험이 있어서, 이번엔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이런 저런 이유로 결국엔 다시 찾게 된 곳.
브런치도 부지런한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거다.
역시나 사람들이 바글 바글.
다행히 자리는 빨리 차지하고 앉았으나,
음식이 나오려면 평소보다 10~15분 늦게 나온단다.
깜찍한 테이블 셋팅.
살작 디자인은 바뀌었으나 요요 귀여운 캐릭터들은 여전~ :)
샐러드와 팬케익을 주문했는데,
요게 바로 Greek Salad.
예전의 수지스에서 주던 음식들의 양에 비해, 양이 많이 늘었다.
샐러드와 접시 한 가득 푸짐!
큼직 큼직한 토마토와 톡톡한 올리브, 언뜻 두부를 썰어 얹은듯한 짭짤한 치즈가 어우러져서
상콤한 맛을 내는 샐러드. 정말 양이 많았다. -,-;
그리고, 내가 좋아라하는 팬케익.
예전에는 이렇게까지 양이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팬케익이 크게 무려 3장이나 나온다! 오오~
배만 덜 불렀다면, 저걸 모조리 다 먹었을텐데
저 먹음직스러운 것을 남기게 된 불상사 발생..흑. ㅜ.ㅜ
요건 팬케익 소스로 나오는 블루베리 소스.
기본 소스인데, 팬케익에 제일 무난하게 어울리는 소스가 아닐까 싶다.
우린 이 소스와 시나몬 애플을 시켰으나
결국엔 요것만 쓱쓱 발라서 먹게 되었다는..
가격대비 크게 훌륭하다고는 말할 수 없으나,
무난하게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무난한' 수지스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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