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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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고도원의 아침편지로부터 날라온 소식.

몸 신호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여라.
우리 몸은 우리가 규칙을 위반할 때마다
불쾌함이나 뻣뻣함, 고통 등의 증상으로 우리에게
그 사실을 알려준다. 우리의 몸은 그 나름대로 지혜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에게 균형이 깨졌다는 신호를 보낸다.
질병은 우리로부터 배신당한 육체가 우리에게
대화를 요구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대부분은 우리 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보다는
오히려 채찍으로 우리 몸을 더욱 다그친다.


- 기 코르노의《마음의 치유》 중에서 -


언젠가부터 계속 왼쪽 이가 아파오고,
건강해지라고 끼니마다 먹은 식사는 먹고 나면 항상 배가 부른데다가
얼굴 여기저기에 울긋 불긋 (단풍도 아닌 것이) 여드름이 솓아났다.

아침에 일어나면 손발이 붓고,
사무실에 오래 앉아 있으면 가끔 다리가 저려오기도 하는데..

심각할 정도로 내 몸이 나에게 신호를 팍팍 보내고 있는데,
나는 너무나 내 몸에게 무심하지 않았나 싶다.

이번 주말에는 그동안 신호를 보내 온 내 몸에게
귀를 기울여주고 몸보신 좀 시켜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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