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일상'에 해당되는 글 43건

  1. 2008/09/08 [맛집] 사월에 보리밥 (2)
  2. 2008/08/08 맥주와 피자
  3. 2008/08/04 남부 프랑스
  4. 2008/06/16 시간관리
  5. 2008/03/05 나의 성향 분석??

[맛집] 사월에 보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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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에 위치한 사월에 보리밥.
한밤중에 음식 사진으로 테러...-,-;;
쓰는 나도 괴롭다..근데 너무 먹고 싶다. 배고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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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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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을,
나이가 들어서 가끔 하는 경우가 있다.
그 중 하나가 집에서 맥주 홀짝 거리기.

술을 좋아하지 않는데,
더운 여름에 시원한 맥주 한모금은 그렇게 땡기는..
아직 소주의 맛은 알 수 없어도,
맥주의 그 시원하고 톡 쏘는 맛은 생각이 난다.

그리고 누군가가 얘기했던
맥주에 어울리는 피자 안주.
이건 칼로리 제대로다.
먹고 나면 한 끼 해결.
제대로 배불러 다른 음식 따윈 생각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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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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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남쪽 지역들에 대한 동경이 있다.
스페인을 다녀온 이후, 그러한 열망은 더 커져갔고,
(스페인 중 가장 아름답다던, 가장 멋있다던 남부 지역은 한군데도 못 보고 온...-,-;)
게다가 오늘 즐겨찾기한 블로그 중 유어예님의 포스팅을 보고는
남부 프랑스에 대한 동경은 더 커져감...
http://blog.naver.com/danwoorim/30034379896

세상에나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여름의 홋카이도도 라벤더로 아름답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역시 라벤더는 프로방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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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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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받아보는 메일링 중 오늘 받은 내용 중 하나.
'시간관리의 중요성'

정주영의 시간관리, 중요한 일을 가려내 그것에 전력을 다하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6.13)

"당신의 계좌에 매일 86,400원을 입금해주는 은행이 있다. 그 계좌는 그러나 당일이 지나면 한 푼도 남지 않는다.매일 저녁 당신이 그 계좌에서 쓰지 못하고 남은 잔액은 그냥 지워져 버리는 것이다."

영리한 사람이라면 그 돈을 모두 인출하고, 남김없이 써 버릴 것이다. 시간도 그러하다. 매일 아침 우리는 86,400초라는 시간을 부여받지만, 매일 매일을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버려진 돈'에 불과한 것이다.

권영욱의 '결단은 칼처럼 행동은 화살처럼:정주영의 기업가 정신' 중에서 (아라크네, 275p)

하루 일과표를 짜고, 한 달의 계획을 세우고
항상 계획은 잘 세우나 실천을 잘 못하는 나.
계획에 문제가 있거나, 실행력이 부족해서인데..
다른 사람들은 내가 계획한 것보다 훨씬 잘 해내는 것을 보면
실행력이 부족한 듯 하다..

오늘 메일링을 보고, 다시 한 번 깨달은 시간 관리,
돈보다 더 중요한 시간, 그리고 한 번 지나간 시간은 절대 나에게 되돌아 오지 않는다는거..
꼭!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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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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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하고 보편적인 소년 소녀 취향

당신은 자본주의 문화 시장의 당당한 주류입니다.

당신은 대중 문화의 적극적인 소비자일수도 있고, 자기 주장이 별로 없는 소극적인 소비자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당신의 가슴 밑바닥엔 낭만주의의 정신이 깔려 있습니다. 악하고 더러운 것으로부터 멀리 하려는 대중적 마인드가 바로 당신의 정신 세계인 것입니다.

당신의 취향은 과장해서 이런 상태에 가깝습니다.

당신은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쉽고 편안한 취향을 갖고 있습니다. 누구라도 쉽게 친해질 수 있고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무난한 콘텐트를 지지하는 계층이라 하겠습니다.

어찌 보면 평범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당신의 취향이야 말로 자본주의 시장의 주류입니다. 대부분의 베스트셀러, 가요 차트 순위는 당신의 취향을 따라 가기 마련이며, 책, 음악, 미술, 영화 등 콘텐트 기획자들은 당신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입니다. 당신 취향에 맞지 않는 것들은 시장에서 실패하거나, 성공하더라도 대박을 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하자면, 당신은 다른 취향이 누리지 못하는 당당한 메인스트림의 지위를 갖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한국 음악사에 길이 남을 베스트셀러 음반들.
모두 당신 취향에 부합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당신은 지나치게 비슷비슷한 종류의 콘텐트에 너그럽습니다. 좋게 말하면 쉽게 질리지 않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새로운 것에 부정적이라 하겠습니다. 경우에 따라선 취향이 뻔하고 남 따라하는 경향까지 있다는 비난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메인스트림의 지위를 가진 취향으로써 마땅히 감수해야 할 점입니다.


좋아하는 것
즐겁고 쾌활한 것이 좋습니다. 안 그래도 복잡한 세상, 철학이고 논리고 인생의 깊이고 논하기엔 너무 피곤합니다. 굳이 특이할 필요도 없고 굳이 고급스러울 필요도 없습니다. 당신은 즐거운 재미, 순수한 감동을 원합니다. 기분 좋게 산뜻한 내용의 콘텐트, 맑고 순수하게 만들어진 내용이면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광고를 예로 들자면 다음과 같은 정도가 가장 적당할 듯 합니다.

"Love Your Lips" OLAY lipstick


저주하는 것
당신은 잘난 척, 지적인 척, 똑똑한 척을 제일 증오합니다. 건방지고 까다롭고 냉소적이고, 한 마디로 재수없는 것들이죠. 당신은 남보다 우월한 듯한, 뭐든 무시하는 듯한 것들을 참을 수 없습니다. 특히 뭔가를 가르치려는 듯한, 충고하려는 듯한 태도에 거부감을 느끼죠. 인생의 깊이에 대해, 삶과 사회와 문화예술의 문제에 대해 얘기하는 철학자를 만난다면 마음은 어느새 십리 밖으로 도망가 버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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